3일 구미시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한 대표는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를 방문한 뒤,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앞서 한대표는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경북지역을 방문해 구미  반도체산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힌바 있어 이번 구미 방문을 통해 이를 구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는 지난해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주로 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기업들이 밀집해있다.또한 그는 이날 오후 5시 새마을재단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회동한 후  구미 소재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 한후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은 비공개로 진행했다.
 
한편 한대표는 3일 오전 서울서 출발 오후 2시 구미 반도체 육성방안 논의, 3시 구미상의 방문,5시 경북도지사 간담회,오후 6시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서 개최한 전국 후계농업인 행사 참석후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