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지난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식 및 ‘김천복지재단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 제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임원 8명 임명장 수여식도있었다. 이들 임원들 임기는 이달 2일부터 2027년 9월 1일까지다.   이어서 이사장 선출과 202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내년 재단 사업은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협력사업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지역청년 인재육성사업 ▲간병비지원사업으로 총 7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김천복지재단은 그간 15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해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으로 8000만 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9000만 원을 지원 했다.    또 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여러 가지 면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애써왔고, 앞으로도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더 나은 복지 도시를 열어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공공이전기관과 MOU 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기탁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으로 김천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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