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현주)는 3일 양학경로당과 양학할머니 경로당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아침 일찍부터 재료준비와 손질 등 정성 들여 음식을 준비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현주 양학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9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기뻤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대섭 양학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회원들의 건강도 잘 챙겨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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