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10분께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11.9km 지점에서 12.5t 냉동탑차와 5.5t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냉동탑차 운전자 60대 A씨는 차 고장으로 2차선에 정차한 후 하차한 상태에서 윙바디 화물차에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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