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은 지난 3일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이광화 위원장)는 오천중·고등학교, 신흥중학교, 오천포은중학교와 문덕파출소, 오천파출소 및 여성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원동 일대에서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비행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점검 및 청소년 출입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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