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신토불이 문화피크닉’을 운영한다.신토불이 프로그램은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곳 선비세상’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 프로그램은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과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노래자랑 이벤트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지역 예술인 공연은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있다. 전통 예술분야의 국악, 민요공연이, 댄스 분야의 벨리댄스, 줌바댄스, 방송댄스, 악기 연주 분야의 피아노 연주, 첼로 연주와 통기타 트로트, 어쿠스틱 밴드가 있다. 아울러 세로토닌 드럼클럽과 팝페라 같은 이색 공연도 준비돼 있다.또한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어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와 전국노래자랑 대상을 받은 출연자도 참여 예정이다. 이런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인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