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투마루가 최근 ‘제5회 펀드 크라우드펀딩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12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 및 졸업한 60여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투마루는 김천의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호두먹빵을 개발했으며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2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현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중장년센터의 지원과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입주·졸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펀드 크라우드펀딩 챌린지는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판로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기업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기업지원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개설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