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가 최근 한달간 대구 군위군 소재의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DHC 청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구보건대학과 군위군이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과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중 노인복지 관련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군위군 소재 경로당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구보건대학의 7개 학과와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바이오헬스 청춘토탈케어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튼튼프로그램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세척봉사 ▲치매예방을 위한 ‘뇌나이가 어때서’ ▲당뇨 및 고지혈증 측정검사 ▲비전테라피 등 학과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위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특히 보건의료 헬스케어분야 산업체 ‘메디포랩’은 현직 물리치료사 인력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근육이완마사지와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했다. 황보서현 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하계방학 동안 학생들과 지산학 연계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임상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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