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6일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청은 죽도시장에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주정차 단속 규정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주정차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시장 내 교통 혼잡을 줄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죽도시장은 상업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불법주정차가 교통 혼잡과 각종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장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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