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침례교회(담임목사 우형석)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기부된 라면 20박스는 상망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중·장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우형석 목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하천수 상망동장은 “매년 꾸준한 물품 및 성금 기탁을 해주시는 영주침례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가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침례교회는 명절 위문품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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