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오는 14일~18일 중 추석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4일간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솔관 앞마당에서 전통 문양 그립톡 만들기, 박물관 캐릭터 액자 그리기, 평부채 만들기, 연 만들기의 4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활동 재료는 1일 선착순 500개가 준비되고 당일 재료 소진 시 종료한다.    중앙광장에서는 활쏘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체험 및 민속놀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18일에는 대구무형유산연합회의 공연 및 체험이 마련된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 이수자가 ‘날뫼북춤’, ‘달성하빈들소리’, ‘가곡’, ‘판소리 흥보가’의 무대를 선보인다.    체험의 경우 모필장 미니붓 만들기와 소목장 전통 도마 만들기 2종이 마련된다.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견학/체험 예약(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잔여분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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