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4~5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달서구청 부구청장 주관하에 경제지원과를 비롯해 달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 다음날인 5일 17시 50분경 서남신시장 내 화재가 발생하자 상인들은 소화전,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8분여만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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