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6개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20개사와 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창업 밋업’행사를 개최했다.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하는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각 대학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주관기관, 참여대학, 창업 기업, 투자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참여 기업을 집중 육성하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후속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각 대학을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경산시 창업지원 사업 소개, 국내외 투자 동향 설명, 질의응답, 기업과 멘토 간의 개별 코칭을 통한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