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대표 유길성)’이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다양한 식품 생산 자동화솔루션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삼흥은 SPC, CJ, 오뚜기, 롯데웰푸드, 동원F&B 등의 대기업부터 여러 중소기업들에 다년간 수많은 자동화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제빵 자동화 라인, 육가공 설비 자동화라인, 커피 포장 자동화 기계, 박스 세척기 제작, 식품 포장 맞춤 벨트 제작 등 여러 식품 공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자동화 기계를 직접 설계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제빵제과 자동화 라인에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삼흥은 2018년 CJ푸드빌의 수주를 받아 3파트 완제 빵 성형 자동 패닝 시스템 보완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롤케이크 초음파 절단기 제작 설치공사, 시럽 스프레이 제작 설치 공사, 페이스트리 콘베어 라인 Auto tracking system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수없이 많은 제빵제과 관련 생산 라인의 효율적인 개선을 도왔다. 또한 얼마 전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의 최고 인기메뉴인 ‘스초생 케이크’에 대한 자동화 생산 설비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여 음성 공장에 설치했다. ㈜삼흥은 육가공 공장 설비에 대한 설비도 다량 제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롯데푸드 소시지 공장의 완료육 배합부터 포장, 살균 과정까지 모두 제공하였으며, 그 외 여러 기업에 육가공 설비를 납품하였다. 뿐만 아니라 협착 위험설비 안전커버 제작 설치 공사, 근골격계 질환 예방용 테이블리프트 제작 공사 등을 진행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도 이바지했다. ㈜삼흥은 최근 ‘컨베이어 벨트 자동 스팀 살균 세정기’를 개발했다. 식품 공장은 밀가루, 오일 등의 원료가 설비를 쉽게 오염시키기 때문에 타 공장보다 청소와 위생에 더욱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한다. 이 제품은 수많이 많은 식품회사에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냉동, 냉장 및 기타 식품류 이송용 벨트에 가장 알맞은 세밀한 니즈를 충족한다. 폭 300~900mm의 모든 벨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람이 직접 들어서 여러 구간에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제품이다. 플라스틱 벨트, 메쉬 벨트, 폴리우레탄 벨트 3종 모두 적용 가능하며, 이용법 또한 간단하다. 먼저 세척할 컨베이어의 벨트속도를 정하고, 터치형 조작판넬로 살균 세정기 본체 노즐 속도와 벨트 세정 구획의 섹터 구분을 설정한다. 스팀 발생기에서는 170°C 이상의 스팀이 발생하며, 130°C 이상의 노즐을 통한 벨트 표면 스팀 살균 세정이 시작된다.세정기 본체, 살균 노즐, 조작판넬, 스팀 발생기 4가지가 컴팩트하게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구성품들의 규격을 고객사 요구에 의해 본체를 맞춤 제작할 수 있으며, 노즐 타입도 별도로 선정 가능하다. 물론 소독제도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적절한 농도로 희석하여 사용해 걱정 없다.㈜삼흥의 ‘컨베이어 벨트 자동 스팀 살균 세정기’는 세척보다는 살균에 목적을 두고 제작되었지만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척력 또한 강한 제품을 개발하여 최종 테스트 중이며 곧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강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테스트 결과 세정 전 벨트 상부에서 식용유 및 밀가루가 채취된 RLU(Relative light Unit; 세균을 측정하는 단위)이 6058이었던 플라스틱 벨트를 7분간 45(M/min) 스팀 세정기 속도로 자동 세척한 후 다시 측정해보니 RLU 수치 287을 기록하며 95%의 살균세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피자 소스로 7534 RLU 수치로 오염되었던 메쉬 벨트도 6분간 45(M/min) 스팀 세정기 속도로 살균 세정하니, 345 RLU로 세정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