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주 나자레원 송미호 원장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상근 회장이 국회의장 공로장, 사회복지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은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지난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한 나자레원 송미호 원장은 지난 1983년부터 나자레원에 몸을 담은 후 1988년 아동양육시설 경주성애원을 설립하고 2000년 경상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원했다.   이어 2003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애가원을 설립하고 2022년 미혼모시설 누리영타운 개원 등 아동복지사업과 모자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경주시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노력했다.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상근 회장은 1977년부터 영천희망원 생활지도교사로 사회복지계에 투신해 현재까지 47년간 아동복지사업과 노인복지사업 활동을 해왔으며,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아동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창립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인구정책위원회 등 다수 위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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