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업무유공자 포상 및 직원들과 소통·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먼저, 기념식에서는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을 비롯한 내부 직원과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공헌한 외부 감사장 대상자 5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묵묵히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한 경비구조과 경감 심재종(해양수산부장관) 해양안전과 경장 정지환(해양경찰청장), 장비관리운영팀 순경 노신욱(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P-80정 순경 박승민(울진해양경찰서장)이 표창을 수여받았다.또한, 평소 해양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외부 감사장에는 정책자문위원 김낙빈(해양수산부장관) 안동일보 대표 김윤길(해양경찰청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 공윤식, ㈜명보아이앤씨 이사 윤경욱, 민간해양구조대 임옥순(울진해양경찰서장) 등 5명이 수여받았다.이어서 남울진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소통·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전 직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울진해양경찰서 홍보대사 가수 풍금이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쳐 참석한 해양경찰 직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았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해양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화된 팀워크를 발휘하여 우리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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