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포함한 전체 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군의회는 이날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나서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한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 향토 군부대 2곳을 방문해 라면 과 식품등 위문품을 전달한후 국도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김정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는 이들 없이 군민여러분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