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위문대상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생활시설 31개소 971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