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가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지난 9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특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타당성을 충분히 심사해 4134억2219만원으로 확정했다.5분 자유발언은 ▲박운표 의원의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 ▲서대식 의원의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박수현 의원의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 등이 진행됐다.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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