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7일까지 제2기 펫폴리단을 모집한다.펫폴리단은 반려견과 산책을 통해 범죄 요소를 파악해 마을 생활안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제1기 펫폴리단은 12팀으로 구성, 4개월간 현직 반려동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순찰 및 정기모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제2기 펫폴리단은 오는 10월 26일 북구 산격대교 둔치에서 열리는 제2회 펫동행 페스티벌에서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펫폴리단 사업은 지역 주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