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이 24일 오후 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정책연구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연구원의 발전 방향 및 주요 연구사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자문을 위한 기구다.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지역혁신, 균형발전, 문화관광, 도시문화,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대구혁신 100 구현 방안 모색 ▲대구시 글로벌 혁신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 ▲대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지역인재 유치 방안 ▲대구 소프트웨어 랜드마크 구축 계획 수립 ▲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 및 축제 강화 방안 ▲대구 인구 문제와 자원 활용 전략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의 정책연구 과제가 제안됐다.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과 소통에 기반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도 연구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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