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니어클럽 김태흥 실장이 지난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노인일자리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행사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한 기관·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태흥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ESG 경영을 결합한 공익활동형 사업 '자원순환도우미'를 만들어 2023년 경산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GS리테일과의 협약을 통해 '편안한GS편의점 1·2호점'을 개소했다. 그리고 '향기정담국밥'을 신규사업으로 건의 해 시장형 사업단 초기투자비용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 인프라 구축 후 2025년 매장 운영 예정에 있다. 김태흥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복지를 위해 20년 가까이 힘 쓴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보람차다"며 "경산시니어클럽에서의 성과가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이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상생하는 지역사회을 위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