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 (경북 상주·문경)이 22대 국회 첫 입법성과를 거뒀다.지난 2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경분야 4건, 노동분야 5건 등을 포함한 77건의 민생법안과 비쟁점법안을 처리했다.임 의원이 대표발의해 통과된 법 중 환경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환경영향평가법 ▲수도법 등이다.노동분야의 경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안전보건법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임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전체 26건의 대표발의 법안 중 9건을 통과시켜 법안 통과율 34.6%를 보이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에 통과한 법안들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생법안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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