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지난달 26일 올봄에 심은 '이웃사랑 나눔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올해 4월 29일 외남면 신상리에 소재하는 880㎡의 휴경지에 심고 수차례에 걸쳐 김매기 등으로 정성 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