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8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3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주말 야외 체험학교는 자연 속에서 체험과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00여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접수는 2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학교에서는 쿠키하우스 만들기, 미니 케이크 제작, 지비츠 만들기 등 모두 28개의 다양한 체험 강좌가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