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가오는 가을 ‘10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선정 공연 ‘렛미플라이’가 4일(오후 7시30분), 5일(오후 2시),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가 19일(오전 11시) 각각 열린다.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를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풀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깃털피리’는 동물 캐릭터들과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해 어린이에게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가족 단위의 뮤지컬로 진한 감동을 느낄수 있는 공연이다.또한 연호문화센터에서는 기획공연 ‘3팀3색 가을콘서트’가 15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울진의 대표 클래식 팀 ‘라파트리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정통 재즈밴드 ‘연관호 퀸텟’ 3팀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다.‘라파트리오’와 ‘연관호 퀸텟’은 피아노,플롯,콘트라베이스, 첼로등 여러 악기를 이용해 클래식,재즈를 비롯한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색다른 편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 공연은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 뉴진스 ‘Ditto’, 디즈니와 퀸 메들리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노래들을 신선한 아카펠라 음악으로 선보인다.기존예매 사이트를 통해 렛미플라이(5만원, 군민1만원) 예매 가능하며 1일 10시부터 깃털피리(1만원, 군민 5000원)와  3팀3색 콘서트(무료) 예매가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사이트와 울진연호문화센터(054-789-54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