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예술대학 허윤정 학장이 9월 26일 개최된 ‘2024 제19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공연 연기 후학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경기도 광주시, 강원관광재단,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진흥원, 세종문화회관, 원주문화재단,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사)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국립극장 공연기획팀, 한국민속촌, 미국 라스베가스 원구한의학대학교 김애자 교수, 주영한국문화원 등 총 41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바리톤 석상근·소프라노 송난영·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허윤정 교수는 안양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겸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아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현재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극단 <아리>의 대표로서 현장에서도 왕성한 공연 및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올해에는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를 출연하여 높은 평가를 얻어,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편, 활발한 공연 및 연기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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