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X공사)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공사)가 지난 2일 지역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지적분야 기술협력 및 국토정보 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했다.LX공사는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측량을 수행하고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해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공공기관이다.GCTO공사는 경북도의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홍보하고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는 공사다.이번 협약은 LX공사와 GCTO공사가 경북도 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적측량을 통한 관광지 개발 및 조성, 인프라 시설 확충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 내 관광인프라 개발 및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 등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최광제 LX 대구경북본부장은 “LX가 보유한 ‘디지털 국토플랫폼’활용으로 경북도내 문화유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남일 GCTO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경북관광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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