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자율방범대(대장 배영수)는 2일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문수면 자율방범대원 10여 명과 중식당 ‘예빈’에서 참여해 직접 조리한 짜장면과 수육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이웃간 따뜻한 마음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배영수 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께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문수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권기순 문수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문수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수면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취약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