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스마트물류과(하이테크 5기)가 글로벌 해운선사 2위 그룹인 머스크(A.P.Moller-Maersk)사에 조기 취업했다고 5일 밝혔다.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머스크사는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물류 기술을 반영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실무형 물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 협약은 우수한 학생들이 수료 전에 머스크사에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물류인재를 조기에 발굴,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조기취업자인 이우진 학생은 중국 베이징어언대학교 출신으로 스마트물류과 5기로 입학했다. 그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장점인 실무중심의 교과 편성과 학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물류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조기취업을 통해 머스크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스마트물류과 구병모교수(학과장)는 “스마트물류과가 글로벌 해운선사  2위 그룹인 머스크사와 인재양성 협약을 통해 물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육성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는 AI, AGV와 AMR 등 IT 운용이 가능한 실습중심을 담당하는 안영휘 교수와 같은 파트너와 Maersk Omnichannel-Fullfilment·APA 부문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강분야로 키워내고 있는 최준영 대표이사의 ESG경영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영남융합기술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서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92.2%(2023년 공시)로 높은 취업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대표 실무중심·취업중심 전문교육기관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