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671세대에 라면(총 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취약계층에 지원된 라면은 지난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대구적십자사는 한부모 가정, 1인 노인가구, 다문화가정 등 대구 관내 취약계층에 세대별 라면 1박스(20입)를 지원했다.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창립기념식 대신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라면은 때로는 간식으로 때로는 주식으로 소외이웃의 고단한 삶을 위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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