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원거리로 정책접근이 어렵고 디지털에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군위군은 8일 제48회 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에서 소상공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소상공인 정책 상담 및 신청, 전기요금 특별지원 상담 및 신청, 폐업(예정) 소상공인 지원상담 및 고충민원 접수 등 군위군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소상공인 상담소 외에도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대구로 플랫폼 가맹점 등록 및 대구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대구로 플랫폼은 배달에서 택시, 전통시장 등 각종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대구시민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착한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대구시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경제가 회복되려면 소상공인들의 역할이 큰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주민들과 자영업자들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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