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 40여 종의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와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열렸다. 
 
김천시는 행사장 내 방문객들이 고향사랑e음 접속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펼쳐 박람회 기간 중 910만원의 현장 기부금 모금 실적도 올렸다.
재대구 김천향우회에서도 고향 사랑을 직접 표현하고 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원진과 가족들이 함께 박람회를 찾아 현장 기부와 함께 제도 홍보에도 적극 동참했다.박우용 부회장(대산라이팅 대표)과 박창용 부회장(동아문화사 대표)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지역기업의 나눔경영 실천과 사회활동 공헌에 함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답례품 제공과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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