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오는 11~12일 패션주얼리특구 교동 및 동성로 일원에서 ‘제19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를 연다. 
주얼리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패션주얼리특구 활성화를 위해 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1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이 시작된다. 행사는 ▲주얼리 가왕을 찾아라!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경매 ▲미즈 주얼리모델 선발대회 ▲주얼리 프로포즈 ▲EDM 복고댄스 페스티벌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밖에 ▲은반지·레진반지·팔찌만들기 ▲주얼리 드론 ▲네일아트 ▲폴라로이드 인생컷 ▲MZ 웨딩링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