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이 14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석보면 출신인 최진수(53) 경북본부장은 서강대학교 대학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2013년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농정단장, 2023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랜만에 고향 땅을 밟게 되었고 올해 2024년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에 기부하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특히나 영양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 고향이 사라지면 참 아쉬울 거 같다 고향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