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 도·시의원을 포함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만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와 오후에는 시민노래자랑과 폐회식 등 2부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는 일반부(읍면동 대항), 학생부(초중고 대항전), 장애인부, 변외경기등으로 나눠 13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조마면에서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지례면, 3위는 봉산면이 차지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대회의 슬로건처럼 시민모두가 하나되는 체전이었으며,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오늘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우리 시와 시민 모두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한동 체육회장의 개회사,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나영민 시의장, 자매도시인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자매도시 등은  축전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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