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오는 25일까지 노래와 댄스, 재치있는 입담을 갖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를 제외한 달서구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3일 오후 1시부터 옛)신당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등 초대 가수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2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이 54만 구민 모두가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