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이하 남구협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남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 650개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밑반찬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됐다.남구협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