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최근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돌봄터의 높은 만족도 및 시설, 운영사항 홍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절차 안내 ▲관공서 등 다중운집지역 홍보물 배부 등이다.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983명이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는 경북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 중 가장 많은 아이가 이용한 돌봄터이다.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는 119와 연계해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해 보육 공백이 있을 경우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12시간 이내로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로 신청하여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우리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로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