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19일 '제49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경연대회는 대구지역 초등, 중등, 고등, 대학 및 일반, 봉사원, 육군 부문으로 나뉘어 총 30개팀, 약 120명이 참가했다. 출전팀들은 4인 1조로 호흡을 맞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부문별 1위는 동도초등학교 B팀, 구지중학교 A팀, 보건고등학교 B팀,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A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B팀, 적십자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군수사 종합보급창 2보급단이 수상했다.   또 초등, 중등, 고등, 육군 부문 1위 팀에게는 오는 11월 9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적십자사는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의 올바른 지식 및 기술 연마를 위해 해마다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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