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섬유소재솔루션사업단 심지현 단장(사진)이 23일~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섬유공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한국섬유공학회는 SCI등재 국제학술지 'Fibers and Polymers'를 발행, 회원 12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섬유공학 최대 학술지로서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섬유공학회 우수논문상은 섬유공학의 발전을 위해 섬유공학회 및 Fibers and Polymers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심 단장은 섬유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CAE(전산해석)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섬유소재를 활용한 연구와 논문게재, 관련기업의 소재부터 제품 및 마케팅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 등 관련해 성과를 인정받았다.다이텍연구원의 섬유소재솔루션사업단은 AI, 빅데이터, 전산해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기술을 통해 섬유소재와 제품개발에 활용 가능한 전산해석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산해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3차원 성능 시뮬레이션 지원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기업의 개발 및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단 내 가상공학연구센터는 ‘가상공학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16개의 CAE 소프트웨어(구조, 성형, 복합재, 필터, 유동 등)를 보유중이며 CAE 관련 36개 협력사, 100건 이상 기업지원, 10건 이상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성장시키고 지역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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