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직 사회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 대회에서 포항시는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27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추천됐다.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 내 황무지 상태로 방치되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 각종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흥해읍 성곡도시개발상업지구와 대송면 장동리 일원에 활력퐝퐝 케어팜과 철강상생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도시형 텃밭 132구획과 어린이 농부학교 20구획,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위한 10여 구획을 운영 중이다.   약 2ha의 부지에는 유채, 코스모스 등 경관 작물을 식재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도시 미관 개선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5ha의 토지 소유자 60여 명으로부터 사유지를 무상 임차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경 취약지에서 도심지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민 밀착형 공감 행정을 발굴하고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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