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회 2024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가 22.23일 양일일간 포항시 북구 두호동 라한호텔에서 5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윤) 주최(주관)로 열린 첫날 개회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병욱 전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도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도내 34명의 우수 소상공인들에게는 경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우수 소상공인 사례발표 대회도 열렸다. 이와함께 ‘오픈 마켓’ ‘온라인 입점 상담’ ‘대형 유통 입점 상담’ 등의 부스를 설치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상윤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도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영업(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간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치영 중앙연합회장도 “요즘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종 중 하나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지원(120억) ▲행복점포·새바람체인지업 지원(40억) ▲로컬브랜드 창출(11억) ▲사회보험료 지원(5억)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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