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해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하고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익상)를 구성하고 기정예산 대비 1억 7475만 원(0.01%)이 증액된 1조 3149억 7475만 원을 심사하게 된다. 또, 11월 6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5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심사하고, 6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