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지난 2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44개교 287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43편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장원은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을 읽고 느낌을 적은 함지초등학교 6학년 정은찬 학생이 수상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책은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참 도구인 만큼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 책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독서 저변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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