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26일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2022년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약 후 년 2회 '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 행사'를 대구지사 내에서 개최해 장애인 생산품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협약 기관을 확대해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비롯 대구시희망드리보호작업장,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와 다자간 협약을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필요한 인적, 물적, 공간자원 활용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활동 ▲기타 추가 협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호 협의·결정 한다 등이다.
정지련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유관 단체와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이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