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이하 대구적십자사)가 27일 ‘시민 참여형 제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자의 저변 확대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민 및 적십자 봉사원 20명이 참여해 735개의 소금빵과 마들렌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구에 전달돼 ‘제14회 수성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에게 전해졌으며 적십자봉사원은 대회 참가자인 중증 장애인에 대한 식사 보조 활동을 함께 펼쳤다.   대구적십자사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시민 참여형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봉사참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으로 기부금영수증 발행 가능하다. 참가자는 봉사활동 확인서(4시간)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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