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이우진)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에코칠곡 탄소중립 시민강좌 '녹색시민 7곡 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칠곡군민과 함께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 지역의 예술인과 산림복지전문업 전문가가 함께해 교육의 품질을 높였다.이번 강좌는 ▲지역 생태숲 바로 알기 ‘오감자극 숲해설’ ▲생태문학을 통한 감성 깨우기 ‘시인과의 만남’ ▲숲에서 누리는 스트레칭 ‘내 몸 깨우기’ 등 7회기로 구성됐으며 수료식에서는 공기정화 반려식물 제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