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성주군이 지은 성주국민체육센터가 하루 평균 이용객이 800~10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주관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공공체육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주국민체육관은 또 성주군민에게 에너지 넘치는 건강과 함께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 출발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아쿠아로빅 강습·어린이 수영·헬스·GX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회원들에게 최적화된 전문 강사의 열의 넘치는 강습 지도로 스포츠 행정 중심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로빅 강습의 경우 노인과 여성들의 관절 건강 증진에 대한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져 회원 모집 시 추첨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태다.수영장에서는 매일 기본 3회에서 최대 5회까지 여과기 청소, 배관 이물질 청소 등의 수질관리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에게는 사용료 감면 혜택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이번에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은 2024년 공공체육시설 긴급 개보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 동안 총공사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천장 개보수 및 남·여 샤워실 미끄럼 방지 공사와 1층 여자 탈의실 창호 설치 공사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로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국민체육센터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군민 모두에게 건강한 일상에 대한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