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올 연말까지 재테크부터 어린이 대상 공연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이달 31일과 11월 7일 오후 7시 ‘현명한 재테크! 퇴직 전 30억 만들기 프로젝트’ 강좌를 진행한다. ‘직장인 불로소득’의 저자 홍주하 작가가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소개한다.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모두의 금리! 금리의 황금비밀’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에는 ‘모두의 금리’의 저자 조원경 작가가 나서 ▲예금과 채권 ▲금리와 외환시장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원자재·코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11월 8일 오전 10시에는 ‘우리 아이 미래 경제 교육’ 강좌가 열리며 ‘어린이 경제 9단’의 저자 윤성애 작가가 100세 시대 자녀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준다.인문학 강좌 중 하나인 ‘청소년 하브루타 독서교실’은 12월 14일까지 총 8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독서 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감성과 지성을 깨우는 영어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영어 교육과 함께 영미 문화를 탐구하는 인문학적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영미어문학회와 경북대학교 인공지능 시대의 다중 상호 매체성 교육연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이어진다. 11월 9일과 16일 오전 11시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달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창작한 인형극으로 마술 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11월 23일과 30일 오전 10시에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마이크로비트를 통해 엔트리 게임 제작법을 배우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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